여러분들 이런 무서운 경험이 있으시다면 꼭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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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향
댓글 73건
조회 610회
작성일 24-07-1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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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타지에있는 호텔이나 모텔에서 생활합니다.
그러다보니 터가 좋지 않은곳에서는
간혹 가위가 눌리거나 그런일도 종종 있지요.
헌데 이번에는 그런것과는
격이 다른 일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현장은 산속에 있는지라
자연스럽게 숙소도 산속에 있는 호텔을 쓰고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잠을 잘때 어떠한 불편함을 겪거나
가위눌림 현상 또한 없었지요.
바로 오늘 전까지만 하더라도 말이지요....
정말 간만에 늦은시간에 야식을 먹고
산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하였습니다.
갈때는 몰랐는데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길이
생각보다 조금 멀게 느껴지며
평소와는 다른 이질감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나는 피곤해서 그렇겠거니 하고 애써 무시하며
숙소로 향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저 앞에 숙소가 보이기 시작했고
저는 발걸음을 빨리하여 숙소로 갈려던 찰나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전기가 통한듯
온몸이 굳어지며 소름이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귀에서는 삐.... 하는 소리가 나며
이명현상이 생기고 저는 체감상 10~15초 정도를
산길 한복판에서 얼어붙은채 멈춰서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평소에 그렇게도 흔하던
귀뚜라미 소리 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고요했으며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지만
몸은 바보가 된 것 마냥 우두커니 서서 굳은채
그저 앞만 멍하니 바라볼뿐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사투를 벌이다 문뜩 바로 옆에서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있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빨리 도망가고 싶었지만 몸은 계속해서 굳어있었고
저는 생전 처음 겪어보는 공포에 패닉이 왔습니다.
그러다 바스락 거리는 작은 소리와 함께
제몸은 마치 최면에 걸린 것 처럼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고
저는 살면서 제 목소리가
이렇게 컸었던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큰 비명을 지르며
숙소로 뛰어들어가 모든 불을 키고 앉아있습니다.
아직도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고있고
식은땀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거울 너머로 느껴지는 시선은
저의 기분탓이겠지요....?
댓글목록
롤렉스님의 댓글
롤렉스 작성일
빙의 전조현상임
그 터에서 자살이나 살인 혹은 객사로 죽은 망자가 있다는 뜻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야이 18 진짜 장난할기분 아냐 렉스햄
ㅈㄴ 무섭다 ㅡㅡ
롤렉스님의 댓글의 댓글
롤렉스 작성일
진심임.
내가 귀신 안믿었었는데
장례식장에서 이상한 경험 한 뒤로
무속에 관해서 관심 갖다보니 알게댐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와시.... 미치겠네
일단 렉스햄이 진지하게 말하는거니까
믿고 나도 좀 더 알아봐야겠다...
진짜 살면서 이런적 처음임
롤렉스님의 댓글의 댓글
롤렉스 작성일
여기저기 숙소 옴겨 다니면 분명 모텔방에서 자살한 망자도 있을건데 아무튼 비방이나 이런건 내가 무속인이 아니라 모르겠고 불키고 자셈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그래야겠음... 살면서 이런적 처음임...
보통은 생각을 하고 행동이 나오는데
내몸이 그냥 미친듯이 소리치면서
달려갔음...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
공황걸린 사람들이 이런 심정일까싶음.
디알티님의 댓글의 댓글
디알티 작성일
렉스님 혹시 장례식장에서 무슨일 겪으셨는지 들어볼수 있을까요??
디알티님의 댓글
디알티 작성일
와 진짜 핸드폰 손으로 멀리 빧은채로 스크롤 내렸네
사진은 혹시 방금 찍으신거에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는 사진이고 뭐고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산책했던 산길 분위기랑
비슷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디알티님의 댓글의 댓글
디알티 작성일
하... 상상도 할수없을 공포감일거 같네요
저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을거 같아요
아직도 귀신 한번 본적없어서 믿지는 않는데
뭔가 있긴 있는거 같음 ㅠㅠ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제가 겪은거 시시티비로 보고싶을정도입니다.
이따가 사장님한테 부탁드려서
시시티비 볼수있으면 꼭 봐야겠네요 하...
디알티님의 댓글의 댓글
디알티 작성일
어우 진짜 너무 무섭네요
시시티비 보면 좀 충격일거 같기도 한데 ㅠ
롤렉스님의 댓글의 댓글
롤렉스 작성일
장례식장에서 새벽에 담배 피러 나갔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사람도 1도 없고 조용했는데
근데 내 주변에 사람 그림자가 지나감. 그때 진짜 놀래서 뛰어올라감
디알티님의 댓글의 댓글
디알티 작성일
와 닭살돋네 미치겠다
롤렉스님의 댓글의 댓글
롤렉스 작성일
ㅈㄴ무서웠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보이지 않는 뭔가 있구나 이때 확 느낌.
디알티님의 댓글의 댓글
디알티 작성일
저는 아직 그런 경험없는데 사람이 살면서 언젠가는 한번 겪을거라는 소린데 하 미치겠네
김치프리미엄님의 댓글
김치프리미엄 작성일
읽는데도 소름이끼쳐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아직도 멘붕이네요 ....
김치프리미엄님의 댓글의 댓글
김치프리미엄 작성일
살면서 가위 딱한번 눌려봤는데 가위눌릴때 님이 말하신거처럼
소름이 쫙돋고 몸이 굳어지던데 흠.. 무섭네효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가위눌릴때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가는 그런 상태에서 느낌을 받는데
이거는 너무 생생해서 소름이 계속 끼칩니다..
고고싱38님의 댓글
고고싱38 작성일
진짜 소름임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아직까지도 진정이 안되고 있네요...
쥬라기3님의 댓글
쥬라기3 작성일
흠...죄송하지만 전 이과라 이해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치프리미엄님의 댓글의 댓글
김치프리미엄 작성일
에휴
쥬라기3님의 댓글의 댓글
쥬라기3 작성일
??
김치프리미엄님의 댓글의 댓글
김치프리미엄 작성일
헉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저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다시는 경험해보고 싶지않은 일입니다....
그냥 하루빨리 잊혀지고싶은 기억이네요.
쥬라기3님의 댓글의 댓글
쥬라기3 작성일
제가 봤을땐 그냥 몸이 피곤해서 그런거 같아효..
무탈하실테니 푸욱쉬십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감사합니다 쥬라기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하루빨리 잊어야겠습니다...
나나로님의 댓글
나나로 작성일
무서뤙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살면서 이런 공포는 처음 겪어보는 것 같습니다..
비너스님의 댓글
비너스 작성일
어르신~~저에요~~저~~!!놀라지말고 이써여~~으이그 요즘스트레스받아서 기가 허해졌구만~~~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겠죠...?
하... 그래도 비너스님이 그리 말해주니까
한결 기분이 나아지네요.
비너스님의 댓글의 댓글
비너스 작성일
일단 낮에 보양식먼저~~~단도좀하시그여~~!!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확인이요...♥︎
고마워요 비너스님:)
존존스님의 댓글
존존스 작성일
자고 일어난 아침에 보는데도 개무섭네여 ..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진정이 안되네요..
이번생은1님의 댓글
이번생은1 작성일
요거왜 분게로옮거졋어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처음부터 분게에 썼는디...ㄷㄷ
이번생은1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생은1 작성일
ㅈㅅ 착각함 호들갑 지렷네요 ㅈㅅㅈㅅ
크크루삥님의 댓글의 댓글
크크루삥 작성일
ㅋㅋㅋㅋㅋ
커커멍님의 댓글
커커멍 작성일
그..헛소리아니고
야동틀어놓고 주무셔보세요..
효과있습니다..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이따가 유튜브 틀어놓고 잘려고 했는데
더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한번 해보겠습다..
김치찌개만두님의 댓글
김치찌개만두 작성일
필력좋네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방금 겪은 생생한 이야기다보니
더 잘 전달 되어진 것 같습니다...
블랙양키즈님의 댓글
블랙양키즈 작성일
씨씨티비보여달라고해보세요.
혼자 멍하니 서있는 장면이 찍혀있을겁니다.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혼자서 멍하니 서있는 장면은
거리가 있어서 없을 것 같고
비명지르면서 뛰어오는건 100% 있을껍니다...
hidden님의 댓글
hidden 작성일
의학적으로 ㅡ,.ㅡ;;; 신경계이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신경외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심이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아무르님의 댓글
아무르 작성일
스트레스 없애시고 체력도 보충하시고 일단 푹 주무십쇼
하루 정도 지나보시고, 동일 증상이 또 일어나면 현장에서 신속히 이탈하세요.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공포&괴담 애청자로서 매우 위험해보입니다. (수정됨 24-07-14 07:52)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아무르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오늘 그동안 못잤던 잠을 푹 몰아서 잤고
당분간은 밤에 산책 나가는일은 없도록 하려 합니다.
햄볶을결심님의 댓글
햄볶을결심 작성일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질꺼에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자고일어나니 조금은 괜찮아졌습니다ㅎㅎ
망고님의 댓글
망고 작성일
와 너무 무섭네요 ...
귀신이있기는 한거같은데 .. 쳐다보는시선이 느껴지셧다 이말이
개소름 ..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저도 몸이 굳어지고 말이 안나오는 경험은
머리털나고 처음입니다....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일이지요.
맥도날드님의 댓글
맥도날드 작성일
주파수가
다른세계와 통했는 날이네요
..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 다른세계와 통했다라는말에
순간 섬찟했습니다....
쵸코맨님의 댓글
쵸코맨 작성일
무서운데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저도 정말 시껍했습니다....
창고대가리님의 댓글
창고대가리 작성일
글만 읽는데도 소름이네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몇시간동안 저도 진정시키느라 정말 애썼네요...
다시는 겪고싶지 않아요ㅠㅠ
벤틀리날렸다님의 댓글
벤틀리날렸다 작성일
호랑이 아닌가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차라리 야생동물이었으면 합니다ㅠㅠ
명필김선생님의 댓글
명필김선생 작성일
모텔사장님이 저사람 왜저러나 하면서 쳐다보던거 아닌가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그당시 사장님은 안계셨고 다른 직원분이
계셨는데 주무시고 있었던 상황이라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낭만님의 댓글
낭만 작성일
이게 뭐죠...? 여태 들은 공포썰 중 처음 듣는 썰이네요;;
이거 진짜 향님이 겪은 일인 거죠..?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오늘 겪은일입니다...
영화에서 사람이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면
움직이지 못하고 굳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이해를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이해하게되었습니다...
히스토리님의 댓글
히스토리 작성일
무서울까봐 그냥 내림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잘하셨습니다...
무서운거 못보시는분들은
이런글만 봐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쇼고7님의 댓글
쇼고7 작성일
와...진짜 개무서우셨을듯요...
블루향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기괴한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야심한밤에
나가는일은 없을듯 합니다...
양갱양님의 댓글
양갱양 작성일
아이고...
카라신님의 댓글
카라신 작성일
최근에 잠을 푹 못자거나 크게 충격받은 적 혹은 급 피곤하지 않으셨나요?
가위 눌린다고 하신거보면 몸이 약해 진 것 같네요
흔히 기가 딸리면 헛것이 보이며 순간적으로 뇌기능이 약해집니다
보통 심신이 피곤하거나 약해졌을 때 때 이상한 경험을 하곤 합니다
웃긴 영상 보면서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