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썰 마지막 3부 ( feat . 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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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멸치
댓글 16건
조회 144회
작성일 23-04-26 16:55
본문
남아있었습니다.
다팔고 1800정도 현금화 시키고
헬멧 안전부츠 등등 잡다한건 다 팔아서
2천정도 시드를 만듭니다.
코인 하기전엔
온카 배팅 빠따 해봤자 배팅 5만원 이내
스포츠 배팅 10만원 넘어가면 심장이 쿵쿵쿵
이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코인 시작하고는 온카나 스포츠를
거의 안했습니다.
관심은 오로지 코인 선물
사람 변한다는게 아주 무섭더군요.
눈이 돌아간 저는
이제 코인 선물로는 복구가 힘들것 같았습니다
워낙에 시장이 요동치는지라 청산빔이
아래위로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회사에는
외근한다고 한뒤 저 멀리 한적한 곳에 차세워놓고
2천 시드 다 때려박고
한방에 기본 1백만뱃 3백만뱃
오로지 날려먹은 1억5천을 복구하기위해
배팅 빠다를 크게 가져갔습니다.
눈 씨뻘개져서 배팅을 마구마구 합니다.
이미 뇌는 도파민으로 고장 났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은 못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연패 귀신이 붙어서 시드가 점점점 내려갑니다.
간혹 연승을 잠깐 하지만
본전인 2천 위로는 절대 올라가지 못합니다.
마지막 순간 아직도 기억합니다.
3백만 남았을때 다 털어놓고
'아 이거 맞추고 엎치기로 한번 가자'
'본전 근처 와서 다시 기본뱃으로 돌아가자 '
플레이어 3백 1백씩 촥촥촥
'노모어뱃'
플레이어 8
뱅커 4
'ㅅㅂ 살았다 제발 10 붙어라 '
플 세컨카드 k
' 아 8이다 살았다 나이스!! '
뱅 세컨카드 5
' 띠링 '
잔액이 부족하여 ....
핸드폰 쉽게 부셔지던데요?
그리고 .. 군대에서 훈련병 시절
힘찬 함성 질렀던 그 순간보다
아마 한 100배는 더 크게 소리 질렀을겁니다.
결국엔 500에서 1억5천 그리고 0이 되었습니다.
얼굴이 씨벌개집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납니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그제서야 상황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두통과 속 메스꺼움도 찾아옵니다.
코인으로 돈 오지게 땄다고 배달음식 겁나게 시켜먹고
친구 불러서 호텔 뷔페 먹으러 다니고..
저에게 남아있는건
늘어버린 내 뱃살 지방뿐이었습니다.
결국엔 500만원 내고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고
살찌고 건강 잃고
전 뭘 했을까요?
지금까지 3부작
코인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태양불님의 댓글
태양불 작성일
그게 인생이죠머 화이팅입니다
주지때로님의 댓글
주지때로 작성일
공감합니다
촉배팅의신님의 댓글
촉배팅의신 작성일
스토리의 끝은 저와 비슷하네요 ㅠ.ㅠ
옛생각이나니 아프네요....
과수원남자님의 댓글
과수원남자 작성일
글 써주셔서감사합니다
감흥없다님의 댓글
감흥없다 작성일
에휴우우웅
바칼님의 댓글
바칼 작성일
화이팅합시다~
구치소일당님의 댓글
구치소일당 작성일
정말 인생항방 코인
오늘만날이냐님의 댓글
오늘만날이냐 작성일
3부의 글을 전부다 정독했습니다...그마음 이해합니다 돈은 다 없어지고 어디 하소연할데 없어 여기에 글을 올려가며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요... 한번 커진 도박은 절대로 작아지지 않습니다 이제 몇백 먹어서는 간의 기별도 안가서 1억5천 이상이 될떄까지
계속 게임을 하실겁니다 부디 옳은 선택을 하셔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식인멸치님의 댓글의 댓글
식인멸치 작성일
아 그게 실은 이제 2년 다된 이야기라 지금은 빠따금액이 많이 내려온 상태 입니다 ㅋㅋ 안된다는걸 인정하니까 그리 되는군요
원칙대로하자님의 댓글
원칙대로하자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신의아들님의 댓글
신의아들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토북이와거끼님의 댓글
토북이와거끼 작성일
ㅎㅇㅌ여
벌브님의 댓글
벌브 작성일
화이팅
우엥님의 댓글
우엥 작성일
정말 잘 보고갑니당 ㅎㅎ
도미노피자님의 댓글
도미노피자 작성일
화이팅여
강마님의 댓글
강마 작성일
잘 봤습니다 ㅠㅠ
초로롱
